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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차 구술인터뷰: 김용득 교수

면담일자 2019.10.29 


구술시간 : 00:00:00


내가 늘 자랑스럽게 말하는 건데...나는 직장생활을 첫 직장도 아주대학교 마지막 직장도 아주대학교 37년간을 근무 한 거야 여기서. 아마 그것도 장수측에 속할 걸? 28살? 27살반에 여기 와가지고 정년퇴직까지 했으니 얼마나 오래 한 거야. 그렇게 했어. 나에게는 여기밖에 없어. 얼마나 소중하겠어. 그럼 바람이 뭐겠어? 뭘 거 같아요? 바람이? 그냥 잘 되고 야~ 나 아주대학교 근무했어. 이 소리가 자신 있게 어디 가서든 나올 수 있게 이 소리 좀 듣고 싶은거에요. 항상 잘 되길 바라는 거지요.


 어제 그저께 신문에 아시아 신흥 100대 대학 거기에 50년 미만 대학을 신흥대학이라고 해. 그 100대 대학에 카이스트와 아주대학이 유일하게 끼었어. 아주대학이 51등이야. 대단한거야. 얼마나 자랑스러워 그걸 보는 순간. 이걸 보면서 아시아 신흥대학이 아니다 이젠. 세계 100대 대학에 들어갔으면 하는 거. 어차피 난 아주대학에서..직장 아주대학밖에 모르니까 거기 잘되면 나도 어깨가 올라가 힘줘지고. 그거뿐이죠 뭐. 꼭 100대 대학 들어갔으면! 옛날에 서문호 총장이 했을 때 세계 100대학 목표로 해서 2023년도 들어가겠다 그럼 들어가자는 얘기야~ 왜 못해? 좀 열심히 하면?

現) 전자공학과 명예교수 


- 2011.03 퇴임 


- 1978.08 연세대학교 박사 


- 1978.03 임용